[출처] 한국대학신문(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6012)

[한국대학신문 박종민 기자] 경기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전준철)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2020학년도) 연차평가, 1~3차년도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전국 143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일반 재정 지원 사업이다. 경기대는 ‘미래형 교육을 선도해 학생 성공 지원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라는 대학혁신사업목표를 수립했다.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사회적 변화 요구와 학생수요를 적극 연계한 대학혁신 방향(FUTURE)을 설정했다.

특히 경기대는 대학혁신사업추진을 위해 학생, 경기대 구성원 모두가 교육·연구·산학협력·지역사회 공헌 등 전 분야에 걸쳐 참여하도록 했다.

김용수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 교육 내실화, 학생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확대, 전공 및 교양 인증제를 통한 교육의 질 제고, 비대면 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강화 등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집중 지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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